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연습
• 알아야 할것 •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기분은 천차만별로 바뀔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것은 기분을 바꾸는데 꽤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체하는 연습을 하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우울했던 기분을 좋게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카페에서 근황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친구는 연봉 협상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연봉을 너무 높게 오른 것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나는 그 정도로 연봉이 높게 책정될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평소 친구는 야근을 하면서까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회사에 도움이 되는 성과도 꽤 올린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의아했다.
친구의 말로는 연봉이 많이 오르면 회사에서 나에게 하는 기대도 너무 높아져서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그것은 당연히 네가 일한 것에 대한 합당한 금액이라고 말해줬지만 친구는 여전히 부담스러워했다.
그리고 주변의 동료들이 알면 어떤 생각을 할지에 대해서도 두렵다고 했다.
친구에게 필요한 것은 생각의 전환이었다. 어떤 상황에서 좋게 받아들일지 나쁘게 받아들일지, 기분이 좋아질지 우울하게 느껴질지는 자기 자신의 생각에 달린 것이다. 지금 친구가 느낀 감정은 부정적인 생각을 택했기 때문에 오는 불안감인 것이다.
"연봉이 높게 오른 것이 부담스럽다", "연봉이 높게 책정될 사람이 아니다", "주변 동료의 평가가 두렵다" 등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연봉이 높게 오른 것이 부담스럽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 "야근하면서까지 일한 걸 회사에서 알아주는구나."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고 "연봉이 높게 책정될 사람이 아니다."를 "회사에서는 성과를 바탕으로 연봉을 책정한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주변 동료의 평가가 두렵다."를 "동료들도 내 노력을 알아줄 거다."라는 생각으로 전환하면 기분도 달라진다.
• 나의 작은 시도 •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간단해 보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 너무 힘들어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어려울 때도 있기 때문이다.
아래의 예시는 기분이 우울해지는 부정적인 말들이다. 위의 예시와 같이 부정적인 말들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긍정적 인 말로 바꿔서 생각해보자.
●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휴강이 되었다.
● 가족의 장녀다..
● 키가 아주 작다.
● 낯선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 고양이와 함께 살게 되었다.
● 선거에서 반장이 되었다.
● 계산을 하려는데 줄이 너무 길다.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는 반대로 기분이 좋아질만한 긍정적인 생각을 두 가지 이상 떠올리고 여건이 된다면 글로 적어보는 것도 좋다.
생각의 전환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나에게 달렸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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